조선맥주 여직원들의 모임인 "한뜻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장학기금마련및 북한어린이돕기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갖는다.

한뜻회는 매년 행사수익금을 군부대위문과 심장병어린이돕기등에 사용
했으나 올해는 기아에 허득이는 북한어린이돕기에 전달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