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은 14일 경기도 양주에 대형할인점 리치마트 양주1호점을
개점한다.

리치마트는 매장면적 1천2백평에 2백50대 동시주차가 가능하고 누구나
출입이 가능한 비회원제매장이다.

리치마트는 대도시안에 자리잡은 기존의 할인점과 달리 미국처럼 교외에
자리잡은 최초의 지역밀착형교외할인점으로 의정부와 동두천의 시민을
주고객대상층으로 삼고 있다.

또 리치마트옆에 은행 1급자동차정비공장 어린이놀이동산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눈썰매장 수영장 야외예식장등이 들어서는 종합생활레져타운으로
꾸밀 계획이다.

리치마트는 98년초에 연천군 전곡에 2호점과 99년에 의정부 장암동에
3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