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골프장별 공략법을 소개하는 골프정보 전문 사이트가 등장, 골프
애호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

화제의 사이트는 "골프서치".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제이네트가 제공하는 골프서치는 국내 95개
골프코스 분석을 비롯한 다양한 골프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각 홀의 모양과 벙커의 위치 및 구간거리등을 안내하며 각
골프장에서 제공하는 공략법을 담고 있어 하루 평균 접속횟수가 1만건을
넘을 정도로 골프동호인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골프서치 홈페이지의 주소는 "www.townet.co.kr"이며 무료로 제공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