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사내/외 벤처제도 도입 .. 아이디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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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관은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인들의 사업성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사내.외 벤처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제도의 특징은 전관소속 직원이 아니더라도 상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를 제공할 경우 사내 인력과 똑같이 자금과 인력을 지원하는 것.
이를위해 삼성전관은 이번달부터 사내 전산망인 싱글을 통해 사내 벤처제도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부턴 사외벤처 대상자도 공개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내.외 벤처제도"를 이용해 창업하는 직원들에겐 복리후생 교육 급여
승진 등 모든 부분에서 일반사원들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며 만일 벤처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 이동할 수 있어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고 전관측은 밝혔다.
아이디어가 채택돼 설립된 벤처사업의 경우 3-5년간의 실적으로 토대로
심사를 받은 후 사내조직으로 흡수되거나 별도법인으로 독립할 수도 있다.
삼성전관은 기획팀내에 사내외벤처제도를 총괄하는 벤처 센터를 설립하고
기획팀장 경영지원팀장 기술본부장 마케팅팀장 등으로 구성된 벤처위원회가
신청자를 심사해 지원규모와 기간 아이디어 등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의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
대해서도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사내.외 벤처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제도의 특징은 전관소속 직원이 아니더라도 상업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
를 제공할 경우 사내 인력과 똑같이 자금과 인력을 지원하는 것.
이를위해 삼성전관은 이번달부터 사내 전산망인 싱글을 통해 사내 벤처제도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부턴 사외벤처 대상자도 공개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내.외 벤처제도"를 이용해 창업하는 직원들에겐 복리후생 교육 급여
승진 등 모든 부분에서 일반사원들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며 만일 벤처
사업이 실패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부서로 이동할 수 있어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고 전관측은 밝혔다.
아이디어가 채택돼 설립된 벤처사업의 경우 3-5년간의 실적으로 토대로
심사를 받은 후 사내조직으로 흡수되거나 별도법인으로 독립할 수도 있다.
삼성전관은 기획팀내에 사내외벤처제도를 총괄하는 벤처 센터를 설립하고
기획팀장 경영지원팀장 기술본부장 마케팅팀장 등으로 구성된 벤처위원회가
신청자를 심사해 지원규모와 기간 아이디어 등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의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