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전문직업인을 위한 회원제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벤처기업인 네트로21(대표 최영일)은 14일 정보화 소외세대인
30~40대 직장인들을 겨냥한 종합 인터넷 정보서비스인 "네트로"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트로는 인터넷접속 개인홈페이지제작 인터넷컨설팅등을 제공하는
인터넷통신서비스와 인터넷무료방문교육 정보아카데미등 정보교육서비스로
구성된 "정보화 패키지"를 연회비 30만원에 서비스한다.

특히 국내 20여개 및 해외 30여개 유명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정보
검색과 맞춤형 뉴스를 함께 서비스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