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금융/증권회사 영업 재개 부분 허용 .. 태국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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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앙은행은 최근 영업활동을 중지시켰던 41개 금융.증권회사에 대해
증권업무의 재개를 허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국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업활동 부분재개 조치를 지난 11일
통보했다면서 그러나 이들 금융.증권회사들이 증권에 투자하는 액수만큼
은행보증을 확보토록 하는 등 영업활동을 크게 제한시켰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또 이들 회사들이 기관투자자들과의 거래가 허용되지만 거래는
반드시 현금 베이스로 하도록 하는 한편 금융업무와 증권업무를 분리시켜
거래결과를 매일 중앙은행에 보고토록 의무화했다고 말했다.
태국중앙은행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품현상으로 악성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 금융.증권회사들에 4천4백만바트(1백45억 미달러)를 금융지원했으며
전체 91개회사중 58개사에 대해 회생계획을 제출할 때까지 영업할동을 중지
시켰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가 이들 회사들이 금융업무와 증권업무를 구분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5일자).
증권업무의 재개를 허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태국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업활동 부분재개 조치를 지난 11일
통보했다면서 그러나 이들 금융.증권회사들이 증권에 투자하는 액수만큼
은행보증을 확보토록 하는 등 영업활동을 크게 제한시켰다고 말했다.
이 성명은 또 이들 회사들이 기관투자자들과의 거래가 허용되지만 거래는
반드시 현금 베이스로 하도록 하는 한편 금융업무와 증권업무를 분리시켜
거래결과를 매일 중앙은행에 보고토록 의무화했다고 말했다.
태국중앙은행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품현상으로 악성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 금융.증권회사들에 4천4백만바트(1백45억 미달러)를 금융지원했으며
전체 91개회사중 58개사에 대해 회생계획을 제출할 때까지 영업할동을 중지
시켰다.
분석가들은 이번 조치가 이들 회사들이 금융업무와 증권업무를 구분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