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후원으로 아시아 역사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베세토어드벤처
중국탐방단''소속 대학생들은 광복절인 15일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물을
방문, 헌화했다.

삼성은 지난 92년 이곳을 국민교육의 산 도장으로 활용한다는 목표아래
총 3억원을 투자, 임시정부 건물을 1926년 사용당시의 상태로 재현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