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8.17 00:00
수정1997.08.17 00:00
국제통화기금(IMF) 조사단이 이달말에서 9월초 북한을 방문,북한의
IMF가입 문제에 대해 북한당국과 협의할 예정이다.
김인호청와대경제수석은 16일 청와대에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열
린 수석회의에서 "아직 북한이 정식으로 IMF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지
는 않았지만 북한도 가입을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고하고 "우리
정부도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최완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