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우리경제 살리기는 물아끼는 데서부터 .. 정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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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느 해 보다 비가 많이 온 것 같다.
지독한 가뭄으로 먹을 물 조차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나라에는 1년동안 평균 1천2백67억t이라는 많은 비가 오는데, 그중
댐이나 저수지 등에 저장이 되는 물은 18%인 2백30억t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최대한 물을 아껴쓰는 것이다.
물을 돈쓰듯이 절약해야 한다.
요즘같이 물이 풍부할 때 더욱 아껴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가 아껴쓴 물이 공장을 돌리고 농사를 짓는 물로 쓰인다면,
국가경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며, 수질오염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일이 될 것이다.
정미화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
지독한 가뭄으로 먹을 물 조차 없어 큰 불편을 겪었던 작년 이맘때를
생각하면 다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나라에는 1년동안 평균 1천2백67억t이라는 많은 비가 오는데, 그중
댐이나 저수지 등에 저장이 되는 물은 18%인 2백30억t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최대한 물을 아껴쓰는 것이다.
물을 돈쓰듯이 절약해야 한다.
요즘같이 물이 풍부할 때 더욱 아껴쓰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가 아껴쓴 물이 공장을 돌리고 농사를 짓는 물로 쓰인다면,
국가경제를 살리는 길이 될 것이며, 수질오염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일이 될 것이다.
정미화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