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CEO-내가 읽은책) '새로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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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현실'' / 피터 드러커 저서 >>
정장호
경영서중에서 가장 감명적이고 사고의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다.
지금도 경영상 혼란에 빠져 생각을 정리하거나 글을 쓸때 어떤 영감을
얻고 싶으면 이 책을 꺼내 읽곤한다.
역사에 관한 탁견과 예리한 현실분석을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읽기에 재미있고 경영현실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소련이 붕괴될 때 모스크바의 합작회사에 관해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이미 예상된 일이라고 안심시키면서 사회가 안정될 때까지
파견사원은 업무를 현지인에게 위임하고 귀국하도록 지시했다.
이 책을 전 임직원에게 읽게 해 어떻게 소련붕괴를 예상했는지 판단해
보라고 권한 뒤부터 책읽는 회사문화가 생겨났다.
저자는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의 분석과 예언에 관한
서적들도 많이 썼다.
이 책의 원본은 "The New Realities"(Peter F.Drucker, Harper&Row,1989)
이며 번역본은 "새로운 현실"(김용국역, 시사영어사, 1989)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
정장호
경영서중에서 가장 감명적이고 사고의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다.
지금도 경영상 혼란에 빠져 생각을 정리하거나 글을 쓸때 어떤 영감을
얻고 싶으면 이 책을 꺼내 읽곤한다.
역사에 관한 탁견과 예리한 현실분석을 기초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다.
읽기에 재미있고 경영현실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소련이 붕괴될 때 모스크바의 합작회사에 관해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이미 예상된 일이라고 안심시키면서 사회가 안정될 때까지
파견사원은 업무를 현지인에게 위임하고 귀국하도록 지시했다.
이 책을 전 임직원에게 읽게 해 어떻게 소련붕괴를 예상했는지 판단해
보라고 권한 뒤부터 책읽는 회사문화가 생겨났다.
저자는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의 분석과 예언에 관한
서적들도 많이 썼다.
이 책의 원본은 "The New Realities"(Peter F.Drucker, Harper&Row,1989)
이며 번역본은 "새로운 현실"(김용국역, 시사영어사, 1989)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