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유교문화 공존방안 모색 .. 이슬람중앙회 국제학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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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가 국내에 소개된지 올해로 40년.
한국이슬람중앙회는 전래 40돌을 맞아 한국이슬람학회와 함께
"동아시아의 이슬람 : 역사와 문화적조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22~24일 서울 프라자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슬람교와 유교 문화권이 만나는 동아시아지역의
이슬람교를 조명하는 한편 두 종교의 이질적인 이념을 서로 이해하고
문화적 공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
22일 개회식에는 압둘라 살리 알오베이드 세계이슬람연맹 사무총장과
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상장관인 무함마드 압두 야마니 IQRA복지재단 회장
등 이슬람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살리 사마라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지즈대 교수가
"동아시아 이슬람역사의 정립", 이희수 한양대 교수가 "동아시아 이슬람의
역사적고찰"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 24일까지 15개국에서 온 20명의 이슬람 석학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이슬람은 6.25때 참전 터키군에 의해 국내에 전래됐다.
국내 신자수는 아직 미미하지만 50개국에 11억명의 신도를 갖고 있다.
세계이슬람연맹 및 학술진흥재단 후원,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및
(주)대우 협찬.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
한국이슬람중앙회는 전래 40돌을 맞아 한국이슬람학회와 함께
"동아시아의 이슬람 : 역사와 문화적조화"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22~24일 서울 프라자호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슬람교와 유교 문화권이 만나는 동아시아지역의
이슬람교를 조명하는 한편 두 종교의 이질적인 이념을 서로 이해하고
문화적 공존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
22일 개회식에는 압둘라 살리 알오베이드 세계이슬람연맹 사무총장과
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상장관인 무함마드 압두 야마니 IQRA복지재단 회장
등 이슬람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살리 사마라이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지즈대 교수가
"동아시아 이슬람역사의 정립", 이희수 한양대 교수가 "동아시아 이슬람의
역사적고찰"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 24일까지 15개국에서 온 20명의 이슬람 석학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이슬람은 6.25때 참전 터키군에 의해 국내에 전래됐다.
국내 신자수는 아직 미미하지만 50개국에 11억명의 신도를 갖고 있다.
세계이슬람연맹 및 학술진흥재단 후원, 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및
(주)대우 협찬.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