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과 미국, 캐나다기업간 합작투자와 기술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북미 산업협력촉진단이 18일부터 27일까지 현지 활동을 벌인다.

자동차 성능시험장비 제조업체인 광명과학사 등 8개 중소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촉진단은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버팔로 등 미국 3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순회하며 현지 기업을 방문해 협력선을 물색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지난 90년부터 매년 한차례 희망하는 업체로 촉진단을구성,
북미지역에 파견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