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것보다 배나 강한 새로운 합성수지 끈이 개발됐다.

영국 바우토릅그룹의 헬러만인슐로이드사는 28일 영.네덜란드계의 세계적
화학제품 메이커 셸이 개발한 열 가소성 중합체인 카릴론을 이용해 최근 이
새로운 합성수지 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슐로이드측은 이 끈이 5백파운드의 무게까지 지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히 바다와 물속 등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