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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춘장대해수욕장 종합해양휴양지로 본격 개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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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일대 9만여평의 춘장대해수욕장이 종합해양휴양지
    로 본격 개발된다.

    충남도는 19일 여름철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천군 서면 도둔리일대
    9만여평을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5백48억원을 들여 종합해양
    휴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도는 서천군과 함께 오는 98년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곧바로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공사로 5.4km의 도로개설과 6만여평의 부지
    조성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관리사무소를 비롯 산책로 중앙진입로 보조도로등 도로시설을
    비롯 해수욕광장, 8백50대분의 주차장, 1일 1천6백70t 처리능력을 갖춘
    오수처리장등을 갖출 계획이다.

    또 5천3백여평은 일반상가단지로 조성하고 1만2천여평은 호텔여관등 숙박
    시설을 건립하며 1만4천여평은 운동 오락시설등 종합놀이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이와함께 바닷물을 이용한 해수풀장을 조성하고 1만7천여평 규모의 야영장
    과 잔디광장을 만들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이용할 수있도록 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종합해양휴양지 예정지의 60%에 해당하는 소나무숲을 시설녹지로
    조성해 해안휴양림으로 조성해 사계절 삼림욕을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춘장대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관광지로서의 기능을 하지못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편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대전=이계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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