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상승 지속 .. 3년채 연12.32%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채권수익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12.32%를 기록했다.
환율이 불안한데다 주매수세력이었던 투신권의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아
오름세를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국은행이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하면서
시중자금시장이 압박받을 것이란 심리적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다.
회사채 수익률은 오전장에 12.35%로 출발했으나 지방투신 연기금 은행증권
등이 매수에 나섰고 단기자금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12.32%로
마감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18% 하락한 연13.14%를
기록했다.
반면 중기금리인 기업어음(CP) 금리는 전날에 이어 오름세가 지속됐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
19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포인트 상승한 연12.32%를 기록했다.
환율이 불안한데다 주매수세력이었던 투신권의 자금사정이 넉넉치 않아
오름세를 부추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한국은행이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하면서
시중자금시장이 압박받을 것이란 심리적 불안감이 크게 작용했다.
회사채 수익률은 오전장에 12.35%로 출발했으나 지방투신 연기금 은행증권
등이 매수에 나섰고 단기자금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12.32%로
마감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18% 하락한 연13.14%를
기록했다.
반면 중기금리인 기업어음(CP) 금리는 전날에 이어 오름세가 지속됐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