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IBM 대형컴퓨터 생산 .. RS 6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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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통신은 화성탐사선 패스파인더호 개발에 사용된 IBM의 중대형컴퓨터
RS6000 시리즈를 DTC-4000이라는 자사브랜드로 국내서 생산, 내수판매는
물론 세계시장에 수출키로 했다.
유기범 대우통신사장과 IBM측의 신재철 한국IBM사장은 19일 대우통신 본사
에서 이에관한 협력계약을 맺었다.
대우통신은 이에 따라 IBM으로부터 DTC-4000 제조에 필요한 생산기술과
부품을 공급받아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대우통신은 중대형컴퓨터 사업을 강화하고
IBM은 RS6000 시리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통신은 지난 93년부터 IBM으로부터 자사브랜드로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중대형컴퓨터를 수입, 국내시장에 공급해 왔다.
대우통신은 PC에서 워크스테이션 중대형컴퓨터 수퍼컴퓨터에 이르는
제품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 해외컴퓨터사업을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SI(시스템통합)사업으로까지 확대할 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IBM과의 기술지원및 서비스협조를 바탕으로 해외시스템
관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
RS6000 시리즈를 DTC-4000이라는 자사브랜드로 국내서 생산, 내수판매는
물론 세계시장에 수출키로 했다.
유기범 대우통신사장과 IBM측의 신재철 한국IBM사장은 19일 대우통신 본사
에서 이에관한 협력계약을 맺었다.
대우통신은 이에 따라 IBM으로부터 DTC-4000 제조에 필요한 생산기술과
부품을 공급받아 자사 공장에서 생산하게 된다.
이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대우통신은 중대형컴퓨터 사업을 강화하고
IBM은 RS6000 시리즈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통신은 지난 93년부터 IBM으로부터 자사브랜드로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중대형컴퓨터를 수입, 국내시장에 공급해 왔다.
대우통신은 PC에서 워크스테이션 중대형컴퓨터 수퍼컴퓨터에 이르는
제품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 해외컴퓨터사업을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SI(시스템통합)사업으로까지 확대할 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IBM과의 기술지원및 서비스협조를 바탕으로 해외시스템
관련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수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