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순길의 비즈니스 인터넷] (10) '중국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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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의 인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여러가지로 관심이 많이 가는 곳인
중국 시장을 안방에 앉아서 휘젓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터넷.
중국측 바이어나 특정 제품 공급자, 아니면 합작 투자자 물색, 하다못해
중국 풍물을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에 의한 중국과 거래트기 요령은
이렇다.
http://www.dragonweb.com은 미국과 홍콩의 중국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본토 조직.
사실은 인터넷이 없다시피 한 중국과 중국인들에게 세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드래곤웹의 홈페이지는 영문.아주 간단한 구성인데 왼쪽 끝에 길다랗게
9개의 메뉴 창이 늘어뜨려져 있다.
웰컴이란 환영사는 시간날 때 볼일이고 두번째의 Business Directory는
SIC 코드에 의한 52개 업종별 안내.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에서부터 화학제품 가죽 종이등에다 도매업등
서비스업까지 망라되어 있어 골라 찾아 갈 수 있다.
세번째의 Companies Highlight는 약간 초라하긴 하지만 40여개 회사가
열거되어 있어 분야별 회사개황과 연락처 등 기본 사항을 알아볼수 있다.
네번째의 Products Highlight는 조금 낫지만 13개 분야별 36개 제품
사진이 소개되는 통에 전송에 시간을 꽤나 잡아먹는다.
문자설명을 빨리 본후 관심 분야가 없으면 차라리 지나치는 것도 괜찮다.
드래곤웹의 묘미는 실인즉 인터넷이란 컴퓨터미디어와 팩스 또는 인쇄등
구 미디어의 연결과 결합적 운영에 있다.
다섯번째 메뉴인 Free Services가 바로 그것인데 여길 찾아가서 소속
국가명, 회사명, 주소, 담당자, 팩스 및 전화번호, 그리고 영문 80단어
이내의 오퍼내용을 적어 놓으면 그게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드래곤웹 위클리란 소식지에 이 내용이 그대로 실려 매주 4만부가 대륙에
뿌려지기 때문이다.
여섯번째 메뉴인 FAQ"s에도 꼭 가봐야 한다.
드래곤웹의 이용 요령이 나와 있기 때문.
드래곤웹은 컴퓨터에 의한 기계적 사무 처리이기 때문에 예외나 장황한
사설에 의한 접촉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자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주일 단위 순환 체제여서 10여일 지나고나면 다른 오퍼나 수정 오퍼를
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곱번째 메뉴인 Other links to China는 중국 관련 풍물 사이트들의
안내라 한가할 때 아니면 필요할 때 가야할 곳.
여덟번째의 Regional trade sites가 차라리 요긴할 수도 있는데 중국
이외의 전세계, 즉 북남미대륙 유럽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대양주등
지역별 주요 통산관련 사이트들이 정리되어 있다.
나중에 언젠가 한번 느긋이 앉아 이곳 저곳을 찾아다녀 볼일이다.
한 우물을 파려면 드래곤웹도 강력히 추천할만한 사이트다.
< 인터넷 칼럼니스트 : soongiel@hitel.net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
중국 시장을 안방에 앉아서 휘젓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터넷.
중국측 바이어나 특정 제품 공급자, 아니면 합작 투자자 물색, 하다못해
중국 풍물을 익힐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에 의한 중국과 거래트기 요령은
이렇다.
http://www.dragonweb.com은 미국과 홍콩의 중국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본토 조직.
사실은 인터넷이 없다시피 한 중국과 중국인들에게 세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드래곤웹의 홈페이지는 영문.아주 간단한 구성인데 왼쪽 끝에 길다랗게
9개의 메뉴 창이 늘어뜨려져 있다.
웰컴이란 환영사는 시간날 때 볼일이고 두번째의 Business Directory는
SIC 코드에 의한 52개 업종별 안내.
쌀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에서부터 화학제품 가죽 종이등에다 도매업등
서비스업까지 망라되어 있어 골라 찾아 갈 수 있다.
세번째의 Companies Highlight는 약간 초라하긴 하지만 40여개 회사가
열거되어 있어 분야별 회사개황과 연락처 등 기본 사항을 알아볼수 있다.
네번째의 Products Highlight는 조금 낫지만 13개 분야별 36개 제품
사진이 소개되는 통에 전송에 시간을 꽤나 잡아먹는다.
문자설명을 빨리 본후 관심 분야가 없으면 차라리 지나치는 것도 괜찮다.
드래곤웹의 묘미는 실인즉 인터넷이란 컴퓨터미디어와 팩스 또는 인쇄등
구 미디어의 연결과 결합적 운영에 있다.
다섯번째 메뉴인 Free Services가 바로 그것인데 여길 찾아가서 소속
국가명, 회사명, 주소, 담당자, 팩스 및 전화번호, 그리고 영문 80단어
이내의 오퍼내용을 적어 놓으면 그게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드래곤웹 위클리란 소식지에 이 내용이 그대로 실려 매주 4만부가 대륙에
뿌려지기 때문이다.
여섯번째 메뉴인 FAQ"s에도 꼭 가봐야 한다.
드래곤웹의 이용 요령이 나와 있기 때문.
드래곤웹은 컴퓨터에 의한 기계적 사무 처리이기 때문에 예외나 장황한
사설에 의한 접촉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자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주일 단위 순환 체제여서 10여일 지나고나면 다른 오퍼나 수정 오퍼를
내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곱번째 메뉴인 Other links to China는 중국 관련 풍물 사이트들의
안내라 한가할 때 아니면 필요할 때 가야할 곳.
여덟번째의 Regional trade sites가 차라리 요긴할 수도 있는데 중국
이외의 전세계, 즉 북남미대륙 유럽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대양주등
지역별 주요 통산관련 사이트들이 정리되어 있다.
나중에 언젠가 한번 느긋이 앉아 이곳 저곳을 찾아다녀 볼일이다.
한 우물을 파려면 드래곤웹도 강력히 추천할만한 사이트다.
< 인터넷 칼럼니스트 : soongiel@hitel.net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