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8.25 00:00
수정1997.08.25 00:00
중국 국무원은 거대 석유화학업체를 탄생시킬 4개사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가 22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의 폴리에스터 제조업체인 이쩡 화섬의 지주회사인 이화 그룹이
남경화학공업그룹등 강소성의 3개 석유화학업체와 합병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합병으로 탄생되는 복합기업은 총자산규모가 5백억위앤(6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