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투자금융, 초기 투자 '알찬 결실' .. 매출 급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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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금융회사인 한국개발투자금융(대표 윤여경)이 초기 투자업체들의
잇따른 기업공개로 매출과 순익이 급신장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인 이회사는 신성이엔지 두인전자등 투자기업들의
장외등록이나 상장후 보유주식을 처분, 최근 1년간 매출 1백65억원 순익
5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1백26%, 87%씩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해 신성이엔지 주식 20만주중 일부를 장외시장과 거래소
시장에서 팔아 1백9억원, 지난해말 코스닥에 등록된 두인전자 주식을 처분해
40억원의 매매차익을 남겼다.
신성이엔지 주식은 아직 5만주가 남아있어 40억원 안팎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고 하이트론씨스템즈(9만5천주 보유) 나래이동통신(85만7천주) 텔슨전자
(5만5천주)등 다수 투자업체가 1~2년내 거래소 상장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는
올해의 성장율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6일자).
잇따른 기업공개로 매출과 순익이 급신장하고 있다.
6월 결산법인인 이회사는 신성이엔지 두인전자등 투자기업들의
장외등록이나 상장후 보유주식을 처분, 최근 1년간 매출 1백65억원 순익
56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1백26%, 87%씩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이회사는 지난해 신성이엔지 주식 20만주중 일부를 장외시장과 거래소
시장에서 팔아 1백9억원, 지난해말 코스닥에 등록된 두인전자 주식을 처분해
40억원의 매매차익을 남겼다.
신성이엔지 주식은 아직 5만주가 남아있어 40억원 안팎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고 하이트론씨스템즈(9만5천주 보유) 나래이동통신(85만7천주) 텔슨전자
(5만5천주)등 다수 투자업체가 1~2년내 거래소 상장가능성이 높아 내년에는
올해의 성장율을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