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정해주)은 평화플라스틱의 "고기능복합재료 파이프
조인트"등 6개 품목에 대해 NT(국산신기술)마크를 부여하고 신기술인증서를
교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NT마크를 받은 업체의 기술개발내용은 대한중석의 "마그네트론
열선제조기술" "브라운관 열선제조기술" "중석스크랩으로부터 중석산 분말
제조기술",명수리제작사의 "호흡용 고압공기 압축기"등이다.

또 아성정공의 "저모듈 기어용 프로그레시브 파인 블랭킹금형기술"과
평화플라스틱의 "고기능 복합재료 파이프조인트"에도 NT마크가 각각 부
여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1백57개업체 1백65개품목이 NT마크를 획득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