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세로 치달은 28일 주요 투신사들은 회사별로 매매전략이 크게
엇갈린채 매수우위를 지켰다.

서울의 3대 투신은 이날 모두 2백2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1백65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투신사별 주요 매매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삼성전자 삼성물산 호남석유화학 LG정보통신 한일은행

<>매도=두산건설 쌍용증권우선주 한화증권 화천기계

<>대한투신

<>매수=현대자동차우선주 현대상선 유공가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매도=대우증권 한솔제지 LG전자 대한항공 외환은행

<>국투증권

<>매수=삼성전자 대우통신

<>매도=포항제철

< 외국인 > (단위:만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2백74억원어치(2백9)를 사들이고 3백47억원어치
(2백14)를 처분해 73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매수=한전(25) 조흥은행(22) 제일은행(19) 한화(19) 대우중공업(13)

<>매도=한전(28) 조흥은행(18) 상업은행(16) 동아건설(13) 현대전자(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