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이번에 내놓은 프로암 드라이버는 골퍼들의 체형 및 스윙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

골퍼들의 각기 다른 스윙 컨디션과 레벨에 맞게끔 샤프트 디자인 및
강도를 다르게 했고, 여기에 헤드 뒷면에 조정이 가능한 웨이트바 등을
설치한 것.

이렇게 계산할때 최대 36가지 종류가 나오게 된다고.

일반 티타늄보다 인장강도가 30%나 높은 베타 티타늄 소재의 헤드는
단조형식으로 제작돼 타구감과 힘의 전달이 탁월해 비거리가 많이 난다.

파워골퍼용, 일반골퍼용 그리고 시니어용 등 3가지 샤프트가 있으며
헤드에는 슬라이스 방지용 및 훅 방지용이 있다.

주문 5일이내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공급한다고.

문의 : 팬텀 (3451-7850)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