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베스토아 "부도" .. 진로계열 편의점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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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체인 진로베스토아가 28일 부도를 냈다.
진로그룹 계열사가 부도를 낸 것은 진로 청주백화점에 이어 두번째다.
금융계에 따르면 진로베스토아는 27일 서울은행 서초지점과 제일은행
서초남지점, 국민은행 서초남지점, 동화은행 서초남지점등에 돌아온
2억2천9백만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진로베스토아의 금융권 총여신은 은행 1백억원, 종합금융사 1백70억원 등
2백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진로그룹은 18개 계열사 가운데 진로베스토아
등 12개 계열사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자금 구하기가 어려워져 끝내 부도를
맞게 됐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진로그룹 계열사가 부도를 낸 것은 진로 청주백화점에 이어 두번째다.
금융계에 따르면 진로베스토아는 27일 서울은행 서초지점과 제일은행
서초남지점, 국민은행 서초남지점, 동화은행 서초남지점등에 돌아온
2억2천9백만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진로베스토아의 금융권 총여신은 은행 1백억원, 종합금융사 1백70억원 등
2백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진로그룹은 18개 계열사 가운데 진로베스토아
등 12개 계열사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자금 구하기가 어려워져 끝내 부도를
맞게 됐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