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북한 공관원 '한국 취재 기자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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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주재 북한 공관원 10여명이 28일 새벽 (이하 한국시간) 북한
대사관 밖에서 취재하던 한국 취재팀에게 폭행을 가했다.
이들 북한 공관원은 이날 새벽 1시 40분께 모스크바시 모스필리모프스카야
거리의 북한 대사관 출입구 앞에서 대사관을 드나드는 차량을 촬영하던
SBS 현지 고용카메라맨인 블라디미르 미하일(33)씨의 취재를 방해했다.
북한 공관원들은 특히 대사관 촬영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면서 SBS
취재팀을 대사관 영내로 끌어들이려고 완력을 쓰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
대사관 밖에서 취재하던 한국 취재팀에게 폭행을 가했다.
이들 북한 공관원은 이날 새벽 1시 40분께 모스크바시 모스필리모프스카야
거리의 북한 대사관 출입구 앞에서 대사관을 드나드는 차량을 촬영하던
SBS 현지 고용카메라맨인 블라디미르 미하일(33)씨의 취재를 방해했다.
북한 공관원들은 특히 대사관 촬영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면서 SBS
취재팀을 대사관 영내로 끌어들이려고 완력을 쓰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