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는 내년 3월3일부터 5일동안 뒤셀도르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환경보호기술전시회(엔비텍.ENVITEC)에 관심있는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전11시 서울 힐튼호텔 국화룸에서 사전설명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뒤셀도르프 박람회 이사인 하인츠 퀴스터스씨와
엔비텍위원회위원장인 프리드리히 아놀드씨등이 참석, 전시회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출품업체소개 제품경향및 독일 환경산업동향 등을
소개하게 된다.

엔비텍은 세계최대 환경관련 기술박람회로 내년 3월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 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