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운전석에서의 승하차를 여유있게 할 수 있고 탑승
인원과 화물의 양에 따라 뒷자석을 자유로이 탈착할 수 있도록 한 98년형
"윈드스타"를 출시.

98년 윈드스타는 또 3천cc급 SEFI V6 엔진과 4단 자동 트랜스미션이
장착돼 있으며 뒷좌석의 에어컨과 보조 히터 및 전 좌석의 머리 받침대를
구비, 주행시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운전석/동반석 듀얼 에어백, 4륜 ABS 브레이크, 연료누출 자동
차단 장치, 6방향 파워 운전석 및 요추 받침 등 40여가지의 기본
안전장치를 구비.

가격은 2천7백40만~2천9백10만원.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서울 경기지역에 국한돼 있던 현대자동차의 고급
승용차 다이너스티의 전문지정 공장을 안양 충주 구미 대전 (유성) 진주
목표 등 지방 6개 도시로 확대 운영.

현대자동차써비스는 이들 지정공장에 오토 리프트와 첨단 자동차
진단기인 하이스캔 등을 지원하는 한편 <>정비직원에 특별 교육실시
<>작업장 안내간판 및 직원 작업복 제공 <>고객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한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다이너스티의 전문 지정공장은 현대자동차가
서울 경기지역에서 운영하던 10여개소에 불과했다"며 "지방 고객들에게도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지정공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