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지역' 자동차 직접투자 유망..동유럽보다 여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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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성구 특파원]
동유럽보다는 구소련지역이 자동차 직접투자에 훨씬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분석기관인 DRI는 최근 "동유럽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수시장 증가율과 투자여건을 비교할 때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등
구소련지역이 동유럽국가들보다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이 기관은 그 근거로 "구소련지역 자동차메이커들의 경우 절대적인
대주주가 동유럽에 비해 거의 없는 상태"라며 "이에따라 VAZ, GAZ등
현지업체들은 미국 서유럽 한국자동차메이커들이 인수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소련지역의 내수시장규모는 현재까지 동유럽지역에 비해 작은편이나
내년부터는 이같은 상황이 역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
동유럽보다는 구소련지역이 자동차 직접투자에 훨씬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분석기관인 DRI는 최근 "동유럽자동차산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내수시장 증가율과 투자여건을 비교할 때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등
구소련지역이 동유럽국가들보다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이 기관은 그 근거로 "구소련지역 자동차메이커들의 경우 절대적인
대주주가 동유럽에 비해 거의 없는 상태"라며 "이에따라 VAZ, GAZ등
현지업체들은 미국 서유럽 한국자동차메이커들이 인수하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소련지역의 내수시장규모는 현재까지 동유럽지역에 비해 작은편이나
내년부터는 이같은 상황이 역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