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컨설팅회사인 아로개발(대표 서순용)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의 보유부동산 개발 및 매각을 돕기 위해 무료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이번 무료컨설팅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에 많은 자금이 묶여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발방향설정, 개발타당성 및 수익성분석 등의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수도권내 5층 이상 빌딩내에 있는 사무실의 임대가격 관리비
주차용량 교통여건 구입가 등을 망라한 임대정보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무료서비스기간은 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문의전화는 (02)546-0020.

<고기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