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페이퍼, 신호제지 주식 매각 .. 1백71만8천8백6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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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페이퍼가 신호제지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신호페이퍼는 신호제지 주식 1백71만8천8백60주(지분율 12.78%)를 지난
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1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신호페이퍼(특수관계인 포함)의 신호제지 지분율은 19.29%에서
6.51%로 떨어졌다.
신호페이퍼는 신호제지 매각과 관련, <>9월중에 만기가 도래하는 무보증사채
(50억원)의 상환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8월28일 주총에서 배당결의를
함으로써 이순국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우선주(10만5천2백20주)가 의결권을
잃은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호페이퍼는 지난 8월7일 24만8천6백70주와 8월21일 1만3천9백90주의
신호제지 주식을 내다팔았다.
신호제지 관계자는 이와관련, "신호페이퍼가 지난 1월 인수한 신호제지의
사모전환사채(CB) 2백억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한뒤 매도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
신호페이퍼는 신호제지 주식 1백71만8천8백60주(지분율 12.78%)를 지난
8월27일부터 9월1일까지 장내에서 매각했다고 1일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신호페이퍼(특수관계인 포함)의 신호제지 지분율은 19.29%에서
6.51%로 떨어졌다.
신호페이퍼는 신호제지 매각과 관련, <>9월중에 만기가 도래하는 무보증사채
(50억원)의 상환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8월28일 주총에서 배당결의를
함으로써 이순국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우선주(10만5천2백20주)가 의결권을
잃은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호페이퍼는 지난 8월7일 24만8천6백70주와 8월21일 1만3천9백90주의
신호제지 주식을 내다팔았다.
신호제지 관계자는 이와관련, "신호페이퍼가 지난 1월 인수한 신호제지의
사모전환사채(CB) 2백억원어치를 주식으로 전환한뒤 매도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