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생명은 1일 가입연령에 상관없이 동일한 보험료를 받는 "신바람 운전자
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월2만원대의 싼 보험료로 자가운전은 물론 뺑소니및 무보험차에
의한 사고와 의료비 등을 최고 4억4천만원까지 보상해주며 배우자의 교통
재해에 대해서도 가입자본인의 50%만큼을 지급한다.

이 보험은 또 가입후 2년부터는 매년 최고 2백만원의 차량유지비를 지급하며
만기때는 차량유지비의 10배를 신차 구입자금으로 되돌려 준다.

만기는 7~20년까지 네종류로 30세 남자가 주계약 2천만원짜리 10년만기
부부형 상품에 가입하면서 의료보장및 운전자 추가보장특약까지 추가할 경우
월보험료는 3만3천4백50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