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투자신탁운용은 1일 삼성증권 본지점을 통해 이날부터 투신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투신이 판매하는 상품은 공사채형 6개와 주식형 3개이다.

공사채형에는 수시로 투자할 수 있는 추가형으로 초단기상품(SMMF)과 MMF및
장기.단기공사채형이 있으며 추가자금투자가 불가능한 단위형으로 1년 경과후
목표수익률(실세금리+1%)를 달성하면 상환하는 "진품"과 법인대상의 "베스트"
를 선보인다.

주식형으로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편입비가 30%선인 "명품30"과 "명품60"
"명품80"를 내놓았다.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