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이 사이버쇼핑사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상표(PB)상품을 개발,
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한솔CSN이 개발한 PB상품 CS 클럽 은 30대전후 남여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캐주얼의류를 중심으로 니트 21종류, 셔츠와 남방이 각각 10종류, 점퍼
코트등 겨울옷 10종류, 바지류 2종등 총 53종류이다.

가격대는 니트류 3만~4만원대, 셔츠 2만원대, 점퍼와 코트류는
10만원내외로 같은 종류의 유명브랜드 제품보다 약 50~60% 저렴하다고
한솔측은 밝혔다.

CS클럽 제품은 중저가에 고품질을 지향, 4가지 이상의 다양한 컬러와함께
남여구분없이 사용할수있는 다양한 사이즈로 개발됐다.

이 회사는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약 5천장의 CS클럽 제품을 판매,
월 5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