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씨 본격 경영수업 .. 이명희 부회장 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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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외아들인 정용진(29)씨가 일본에서 돌아와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신세계그룹은 1일 정씨가 신세계백화점 이사에서 기획조정실 그룹총괄담당
상무로 진급, 이날부터 본사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5월 일본으로 건너가 컴퓨터 소매유통업체인 후지쓰사에서
전자유통업무 연수를 마친뒤 지난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도쿄사무소에서
근무해왔다.
신세계는 정씨의 그룹총괄담당 상무 발탁이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이미
예정된 순서라고 설명했다.
정씨는 지난 87년 서울대 서양사학과 1학년 재학도중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대를 거쳐 94년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정씨는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에 입사한후 95년 12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겼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신세계그룹은 1일 정씨가 신세계백화점 이사에서 기획조정실 그룹총괄담당
상무로 진급, 이날부터 본사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해 5월 일본으로 건너가 컴퓨터 소매유통업체인 후지쓰사에서
전자유통업무 연수를 마친뒤 지난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도쿄사무소에서
근무해왔다.
신세계는 정씨의 그룹총괄담당 상무 발탁이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이미
예정된 순서라고 설명했다.
정씨는 지난 87년 서울대 서양사학과 1학년 재학도중 미국으로 건너가
인디애나대를 거쳐 94년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정씨는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에 입사한후 95년 12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겼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