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체 가을 신제품 속속 시판 .. 롯데/해태 등 7~8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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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과자 성수기를 앞두고 롯데제과등 제과회사들이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해태제과등은 9월 한달사이에만 각각
7~10여가지씩 내놓고 집중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올 가을에 선보일 대부분의 신제품은 기능성을 표방한 고가.고급제품
들이다.
롯데제과는 막대초코릿인 "아테라스"를 비롯 졸음방지껌인 "블랙블랙"
"체인징칼라"등의 맛과 기능을 보강, 시판하며 과립형 청량과자인 "실비아
실크", "월드콘 페스타치오"등 7~8종의 제품을 잇따라 내놓는다.
해태제과는 올 가을시장을 겨냥, 초코파이류인 "초코브런치"를 최근에
시판한데 이어 9월 들어서는 비스킷, 껌등 6~7종의 새제품들을 개발,
판매한다.
다품종전략을 펼치고있는 크라운제과는 오는 1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콤비하임"등 주력급 제품 10여가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제과업체 관계자들은 올 가을 신제품들이 과자 여론주도층인 여중고생등
신세대를 겨냥, 패션화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
내놓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해태제과등은 9월 한달사이에만 각각
7~10여가지씩 내놓고 집중적인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올 가을에 선보일 대부분의 신제품은 기능성을 표방한 고가.고급제품
들이다.
롯데제과는 막대초코릿인 "아테라스"를 비롯 졸음방지껌인 "블랙블랙"
"체인징칼라"등의 맛과 기능을 보강, 시판하며 과립형 청량과자인 "실비아
실크", "월드콘 페스타치오"등 7~8종의 제품을 잇따라 내놓는다.
해태제과는 올 가을시장을 겨냥, 초코파이류인 "초코브런치"를 최근에
시판한데 이어 9월 들어서는 비스킷, 껌등 6~7종의 새제품들을 개발,
판매한다.
다품종전략을 펼치고있는 크라운제과는 오는 1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콤비하임"등 주력급 제품 10여가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제과업체 관계자들은 올 가을 신제품들이 과자 여론주도층인 여중고생등
신세대를 겨냥, 패션화경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