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대대적 추석 특집 .. 하이텔, 홈쇼핑 '이지숍'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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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회사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특집 서비스를
마련,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
한국PC통신은 3일 번잡한 백화점 대신 집이나 사무실에서 하이텔로
편안하게 추석선물을 쇼핑할 수있는 홈쇼핑 서비스 "이지숍"(go ezshop)을
오픈, 이달말까지 운영한다.
이지숍은 <>가정 주방 생활잡화 <>특산품 건강보조식품 <>주류 한과
어류세트 <>하이텔 추천상품등 총 15개 분야에서 엄선한 2백여종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하기 위해 모든 상품은 고해상도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제품소개를 제공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백명에겐 하이텔 한달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며 구입 총액의 2%를 적립, 다음 주문시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있다.
데이콤의 천리안은 "한가위! 특별 서비스"(go CHUSUK)를 개설했다.
이 서비스는 <>카풀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향가는 길 <>추석선물에
대한 조언과 편리한 구입방법을 소개하는 마음의 선물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추석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나우콤은 추석을 맞아 나우누리의 홈쇼핑 및 기업포럼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은 "이벤트 총출동"(go tevent)과 영광굴비
전통주류등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있는 홈쇼핑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사랑의 카풀팅"을 마련, 온라인상에서 미혼남녀의 신청을 받아
추석전 주말인 13일에 출발하는 각 지방별 버스에 나눠 타고 고향에
도착할 때까지 단체미팅을 즐길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SDS의 유니텔은 3일부터 "추석 명절은 고향과 함께"(go CHOOSUK)란
추석 특집 서비스를 개설한다.
유니텔은 부산 광주 대구등 7개 지역별로 나눠 차량 동승코너를
마련하는 한편 철도 고속도로 항공등 승차권을 직접 예약할 수있도록 한다.
특히 빠른 손워드와 공동으로 교통방송의 "고향가는 길"을 문자방송으로
생중계하며 YTN이나 MBC의 특집방송을 리얼비디오/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
마련, 대대적인 행사에 나선다.
한국PC통신은 3일 번잡한 백화점 대신 집이나 사무실에서 하이텔로
편안하게 추석선물을 쇼핑할 수있는 홈쇼핑 서비스 "이지숍"(go ezshop)을
오픈, 이달말까지 운영한다.
이지숍은 <>가정 주방 생활잡화 <>특산품 건강보조식품 <>주류 한과
어류세트 <>하이텔 추천상품등 총 15개 분야에서 엄선한 2백여종의 상품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하기 위해 모든 상품은 고해상도의 사진과
함께 자세한 제품소개를 제공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백명에겐 하이텔 한달 무료 이용혜택을
제공하며 구입 총액의 2%를 적립, 다음 주문시 현금과 똑같이 사용할
수있다.
데이콤의 천리안은 "한가위! 특별 서비스"(go CHUSUK)를 개설했다.
이 서비스는 <>카풀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향가는 길 <>추석선물에
대한 조언과 편리한 구입방법을 소개하는 마음의 선물등 총 12개 분야로
나눠 추석관련 종합 정보를 제공한다.
나우콤은 추석을 맞아 나우누리의 홈쇼핑 및 기업포럼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은 "이벤트 총출동"(go tevent)과 영광굴비
전통주류등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있는 홈쇼핑 서비스를 준비했다.
특히 "사랑의 카풀팅"을 마련, 온라인상에서 미혼남녀의 신청을 받아
추석전 주말인 13일에 출발하는 각 지방별 버스에 나눠 타고 고향에
도착할 때까지 단체미팅을 즐길 수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SDS의 유니텔은 3일부터 "추석 명절은 고향과 함께"(go CHOOSUK)란
추석 특집 서비스를 개설한다.
유니텔은 부산 광주 대구등 7개 지역별로 나눠 차량 동승코너를
마련하는 한편 철도 고속도로 항공등 승차권을 직접 예약할 수있도록 한다.
특히 빠른 손워드와 공동으로 교통방송의 "고향가는 길"을 문자방송으로
생중계하며 YTN이나 MBC의 특집방송을 리얼비디오/오디오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