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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프랑스사와 인터넷폰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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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캐나다의 노던 텔레콤 및 프랑스의 알카텔 알스톰등 해외
    전화교환기 업체와 손잡고 인터넷 전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자바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폰 시스템의 공동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노던 텔레콤 및 알카텔 알스톰과 함께 자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 향상된 인터넷 전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오는98년 중반까지 음성접속 뿐 아니라 전자우편과 웹검색
    (브라우징)까지 가능한 인터넷폰 시스템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3사는 미국의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로부터 라이센스한
    퍼스널 자바 소프트웨어를 사용, 인터넷폰 게이트웨이(교환장치)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음성인식 분야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상에서
    문자와 이미지까지 주고 받을 수있는 자체적인 인터넷폰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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