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황] 고려인삼 수매가격 인상에 가격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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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이 추석대목을 앞두고 정부의 수매가격이 14.5%가 인상되자
상가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정부가 홍삼용 인삼의 수매가격을 지난해에 비해
1등급 기준으로 14.5%를 인상했다.
고려수삼(6년근) 1등급의 경우 7백50g당 5~6뿌리짜리가 수매가격 인상에
영향받아 이달들어 6천원이 올라 5만6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백50g당 7~8뿌리짜리도 4천원선이 오른 4만6천원선에 팔리고 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5~6뿌리짜리가 8만원, 7~8뿌리짜리가
7만원선까지 판매되고 있다.
건삼도 연쇄적으로 올라 고려인삼(6년근)은 3백g당 15편짜리가 8만5천원선,
25편짜리가 8만원선으로 최근들어 5천원선이 상승했다.
판매업계에서는 고려인삼의 경우 정부가 올 생산량의 91%선을 수매할 예정
이어서 앞으로 시세는 좀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
상가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정부가 홍삼용 인삼의 수매가격을 지난해에 비해
1등급 기준으로 14.5%를 인상했다.
고려수삼(6년근) 1등급의 경우 7백50g당 5~6뿌리짜리가 수매가격 인상에
영향받아 이달들어 6천원이 올라 5만6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백50g당 7~8뿌리짜리도 4천원선이 오른 4만6천원선에 팔리고 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는 5~6뿌리짜리가 8만원, 7~8뿌리짜리가
7만원선까지 판매되고 있다.
건삼도 연쇄적으로 올라 고려인삼(6년근)은 3백g당 15편짜리가 8만5천원선,
25편짜리가 8만원선으로 최근들어 5천원선이 상승했다.
판매업계에서는 고려인삼의 경우 정부가 올 생산량의 91%선을 수매할 예정
이어서 앞으로 시세는 좀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