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추석맞이 3대 고객편의서비스를 20일까지 실시한다.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정액자기앞수표를 발행하는 고객에겐 발행수수료
(장당 30원)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1천7백여개의 대여금고를 고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이와함께 전주남문지점 등 7개영업점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현금을 무료로 보관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도내 시와 읍지역에 귀성환영 플래카드를 설치키로 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