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총리, 중국 방문...동북아 평화.안정문제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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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는 4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방문, 장쩌민 국가
주석과 리펑 국무원총리 등과 중일 양국교역확대와 환경모델도시건설 등을
협의하고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문제 등을 논의한다.
하시모토총리의 방중은 중일 국교수립(72년9월29일) 25주년을 맞아 리펑
총리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하시모토총리는 이번 방중기간동안 장주석과 리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공해방지 등 환경분야에 쓸 연리 0.7 5%, 상환기간 40년짜리 차관
(2천억엔 상당)제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와함께 공해가 심한 중국의 특정도시를 선정, 중일 양국정부 합동
으로 집중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중일 환경모델
도시건설"구상을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일 양국정상들은 이와함께 "중국과 대만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일본이
미일 방위협력협정(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국의 군사행동을 지원할 것인지
여부" 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는 4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방문, 장쩌민 국가
주석과 리펑 국무원총리 등과 중일 양국교역확대와 환경모델도시건설 등을
협의하고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문제 등을 논의한다.
하시모토총리의 방중은 중일 국교수립(72년9월29일) 25주년을 맞아 리펑
총리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다.
하시모토총리는 이번 방중기간동안 장주석과 리총리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나 공해방지 등 환경분야에 쓸 연리 0.7 5%, 상환기간 40년짜리 차관
(2천억엔 상당)제공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와함께 공해가 심한 중국의 특정도시를 선정, 중일 양국정부 합동
으로 집중적인 환경개선사업을 벌여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중일 환경모델
도시건설"구상을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일 양국정상들은 이와함께 "중국과 대만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일본이
미일 방위협력협정(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국의 군사행동을 지원할 것인지
여부" 등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정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