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관련단체들, 섬유류 기본관세율 재조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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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장익용)와 대한방직협회 한국화섬협회 한국
소모방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등 섬유관련단체들은 섬유류 기본관세율을
재조정해줄 것을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섬유업계는 선진국들은 직물류 의류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한국
은 8%의 낮은 관세율을 일률적으로 적용,중국 동남아 등으로부터 저가
직물류와 의류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도 의류수입이 크게 늘어 일부품목에서 13%
의 조정관세가 적용되고 있음에도 수입규제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
붙였다.
섬유업계는 최근 조정된 품목중 국내공급이 불가능한 기초원자재인
원면 원모는 무세로,면직물 합섬직물 편직물 등은 13%로,모직물은 현쟁
조정관세율인 13~17%로,의류는 16~20%로 관세율을 올릴 것을 거듭 건의
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
소모방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등 섬유관련단체들은 섬유류 기본관세율을
재조정해줄 것을 재정경제원과 통상산업부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섬유업계는 선진국들은 직물류 의류에 고율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나 한국
은 8%의 낮은 관세율을 일률적으로 적용,중국 동남아 등으로부터 저가
직물류와 의류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탈리아 등 선진국에서도 의류수입이 크게 늘어 일부품목에서 13%
의 조정관세가 적용되고 있음에도 수입규제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
붙였다.
섬유업계는 최근 조정된 품목중 국내공급이 불가능한 기초원자재인
원면 원모는 무세로,면직물 합섬직물 편직물 등은 13%로,모직물은 현쟁
조정관세율인 13~17%로,의류는 16~20%로 관세율을 올릴 것을 거듭 건의
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