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책] '까마귀의 비밀을 풀어라'..일본말의 기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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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표저 열린출판사 9천원)
일본말의 기원을 다룬 연구서.
일본말은 7세기말~8세기에 우리말 사용자들이 만든 것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일본왕 천무의 주문에 따라 편찬된 ''고사기''와 ''일본서기''의 차운이
결정적인 증거.
1천3백년전 편찬작업에 참여한 안만려가 너무나 쉬운 낱말을 새로운
발음기호로 일일이 설명했는데, 이것이 바로 ''만들어진 일본어''의 출발이라는
얘기다.
저자는 고대 일본인들이 갑자기 말을 만든 것은 역사를 조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연세대의대 출신의 의료계 중진으로 일본말의 어원이 한국말임을
가게(미세) 몸(미) 무늬(아야) 눈동자(히도미) 등 1천2백개의 단어를 통해
실증해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
일본말의 기원을 다룬 연구서.
일본말은 7세기말~8세기에 우리말 사용자들이 만든 것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일본왕 천무의 주문에 따라 편찬된 ''고사기''와 ''일본서기''의 차운이
결정적인 증거.
1천3백년전 편찬작업에 참여한 안만려가 너무나 쉬운 낱말을 새로운
발음기호로 일일이 설명했는데, 이것이 바로 ''만들어진 일본어''의 출발이라는
얘기다.
저자는 고대 일본인들이 갑자기 말을 만든 것은 역사를 조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연세대의대 출신의 의료계 중진으로 일본말의 어원이 한국말임을
가게(미세) 몸(미) 무늬(아야) 눈동자(히도미) 등 1천2백개의 단어를 통해
실증해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