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율 인하 등 큰 진전 .. 일본-중국 WTO 가입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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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위한 양국간 협상에서
관세율 인하, 수입수량제한 철폐 등 물품분야에서 실질적인 합의에 도달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
양국은 또 남은 서비스분야에서도 중국측이 유통 등 일본의 관심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제안을 하기로 함으로써 협상에 큰 진전을 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측이 제안한 물품분야의 자유화 방안은 <>광공업 제품 3천6백 품목의
평균관세율을 47~18% 인하하고 <>수입수량제한은 WTO 가입 후 8년내에 철폐
하되 그동안 매년 10~15%씩 수입을 확대하며 <>국산품과 수입품 2중 시스템
의 기준인정제도는 장차 1원화한다 등이다.
중국은 일본과 부분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를 토대로 이달 중순 미국과
북경에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
관세율 인하, 수입수량제한 철폐 등 물품분야에서 실질적인 합의에 도달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5일 보도했다.
양국은 또 남은 서비스분야에서도 중국측이 유통 등 일본의 관심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제안을 하기로 함으로써 협상에 큰 진전을 보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측이 제안한 물품분야의 자유화 방안은 <>광공업 제품 3천6백 품목의
평균관세율을 47~18% 인하하고 <>수입수량제한은 WTO 가입 후 8년내에 철폐
하되 그동안 매년 10~15%씩 수입을 확대하며 <>국산품과 수입품 2중 시스템
의 기준인정제도는 장차 1원화한다 등이다.
중국은 일본과 부분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이를 토대로 이달 중순 미국과
북경에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