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고칠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한샘이 인테리어전용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방배동 한샘 인테리어쇼룸 2층에 만들어진 이 모델하우스는 개조 수요가
가장 많은 45평형 아파트의 전형(방 4개 욕실 2개 부엌 베란다 다용도실)을
개조한 것.

벽지와 바닥재 등 마감재 외에 가구 조명 패브릭까지 통일된 분위기로
연출했다.

베이지와 아이보리 계열을 기본으로 메이플과 체리 등 나무색상을 조화
시켰다.

공사비는 평당 1백20만원선.

규모에 따라 보급형 일반형 고급형 등 세가지가 있다.

새로운 인테리어 경향을 반영, 마감재와 가구를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개장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일휴관).

매달 둘째.넷째 화요일에는 무료인테리어강좌도 마련한다.

590-3423.

<박성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