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담도 인터넷을 통해 하는 시대가 왔다.

지난해 3월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한 회사알리기를 시작한 대한생명이
올해 8월부터 인터넷 보험상담을 시작했다.

대한생명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고객상담코너를 신설, 고객의 보험문의를
받게 되며 이 문의에 대한 회답은 상담신청자의 E-mail 또는 서신, 전화를
통해 문의 내용을 회신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먼저 대한생명 홈페이지(www.kli.co.kr)에 접속,
고객상담코너의 상담신청란을 선택한후 문의내용을 작성하여 "보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정보의 바다로 불리며 수많은 정보가 가득한 인터넷에서는 보험에 대한
정보도 가득하다.

보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저말고 인터넷의 문을
두드려보라.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