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종합백화점 하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국내외 전자제품 및
혼수용품을 15~79%까지 할인판매하는 "가을맞이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전국 23개 하이마트는 "가격파괴 일일 초특가
코너"를 비롯해 "1천원 판매코너" "혼수용품 특별 할인코너" "수입가전
특별 할인코너" "통신기기 할인코너"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벌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일할인코너에서는 6일 당일에 한해 리빙스타 후팬 (SFP-26CM)을
1천원, 7일에는 보림 튀김팬을 2천원에 판매하는 등 반짝 세일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하이마트는 2개 가전제품을 1개 가격에 판매하는 "플러스
원특전"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우 매직텔레비전 (DTQ-29Z7)을 1백2만원에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쌍금 텔레비전 장식장 (SSG-2129RS)을 덤으로 제공된다.

또 "하이마트 특별상품전"에서는 LG 텔레비전 (CNR-2009N)을
19만9천5백원에, 삼성 세탁기 (SEW-100JL)을 65만8천원에 할인판매한다.

하이마트는 전국 23개 유통망을 통해 전국 어느곳이나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팩스 및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문의 (02) 360-7905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