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국무총리는 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종군위안부
출신으로 캄보디아에서 살다 최근 고국의 혈육을 상봉한 캄보디아 훈할머니
일행을 접견, 위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