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전단광고 '패션의류' 가장 많이 본다"..제일피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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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끼여 들어오는 전단광고지중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은
패션의류와 상품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광고대행사 제일피알이 마케팅조사업체인 한국소비자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의 강남 서초 양천구및 성남 분당의 소비자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단광고배포 실태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자중 48.6%가 패션의류광고전단지를 관심있게 본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은 식품주류(17.3%) 가전제품(14.1%) 스포츠용품(13%) 주택및 상가분양
(9%) 순으로 나타났다.
전단광고내용에서는 조사대상자의 72.1%가 가격을 집중적으로 본다고 대답
했다.
다음은 매장지명도(8.9%) 제품디자인(8.8%) 메이커(8.7%) 순이었다.
광고전단지를 보는 비율은 88.9%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81.5%)보다 여자(93.9%)가 더 많이 보며 연령별로는 40대
(90.4%) 20대(89.9%) 30대(89%) 50대(80.4%) 순으로 조사됐다.
광고전단지를 보는 까닭은 "그냥 심심풀이로 본다"는 비율이 37.3%로 가장
높았고 "쇼핑정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7%,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서"라는 응답률도 23.4%에 달했다.
광고전단지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광고가 대부분이어서"
(37.4%) "관심이 없어서"(18.9%) "짜증스러워서"(11.1%)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조사대상자의 43.3%가 4절지(신문용지) 크기를 선호했으며 1장짜리
로 된 전단지에 대한 호감도가 74.3%로 가장 높았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
패션의류와 상품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단광고대행사 제일피알이 마케팅조사업체인 한국소비자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의 강남 서초 양천구및 성남 분당의 소비자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단광고배포 실태조사"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조사대상자중 48.6%가 패션의류광고전단지를 관심있게 본다고 응답했으며
다음은 식품주류(17.3%) 가전제품(14.1%) 스포츠용품(13%) 주택및 상가분양
(9%) 순으로 나타났다.
전단광고내용에서는 조사대상자의 72.1%가 가격을 집중적으로 본다고 대답
했다.
다음은 매장지명도(8.9%) 제품디자인(8.8%) 메이커(8.7%) 순이었다.
광고전단지를 보는 비율은 88.9%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81.5%)보다 여자(93.9%)가 더 많이 보며 연령별로는 40대
(90.4%) 20대(89.9%) 30대(89%) 50대(80.4%) 순으로 조사됐다.
광고전단지를 보는 까닭은 "그냥 심심풀이로 본다"는 비율이 37.3%로 가장
높았고 "쇼핑정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7%,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서"라는 응답률도 23.4%에 달했다.
광고전단지를 보지 않는다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광고가 대부분이어서"
(37.4%) "관심이 없어서"(18.9%) "짜증스러워서"(11.1%)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조사대상자의 43.3%가 4절지(신문용지) 크기를 선호했으며 1장짜리
로 된 전단지에 대한 호감도가 74.3%로 가장 높았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