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쇼날전기 흡수합병...동안종합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남그룹 계열의 동안종합개발이 한국나쇼날전기를 흡수합병한다.
아남그룹은 그룹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이달말까지 양사를 합병키로 했다고 7
일 밝혔다.
동안종합개발은 자본금 4억원에 연매출 50억원규모의 부동산관리업체이고
한국나쇼날전기는 자본금 8억원에 매출 1백억원인 업체로 리모컨등 전자기
기부품을 만들고 있다.
합병후의 사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남그룹은 사업구조조정을 위해 소비용품 수선업체인 한용양행을 아남건설
에 흡수시키고 육상운수서비스업체인 아신을 폐업했으며 목제용기업체인 에
이브이데코를 계열에서 분리시켰다.
또 제성정밀과 제성체인의 합병작업을 진행중인데 한국나쇼날전기의 합병까
지 완료되면 구조조정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작업이 끝나면 계열사는 21개에서 16개로 줄어들어 출자한도초과액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
아남그룹은 그룹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이달말까지 양사를 합병키로 했다고 7
일 밝혔다.
동안종합개발은 자본금 4억원에 연매출 50억원규모의 부동산관리업체이고
한국나쇼날전기는 자본금 8억원에 매출 1백억원인 업체로 리모컨등 전자기
기부품을 만들고 있다.
합병후의 사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남그룹은 사업구조조정을 위해 소비용품 수선업체인 한용양행을 아남건설
에 흡수시키고 육상운수서비스업체인 아신을 폐업했으며 목제용기업체인 에
이브이데코를 계열에서 분리시켰다.
또 제성정밀과 제성체인의 합병작업을 진행중인데 한국나쇼날전기의 합병까
지 완료되면 구조조정작업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작업이 끝나면 계열사는 21개에서 16개로 줄어들어 출자한도초과액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