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시장] 중소업체 생존전략 : 새한익스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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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택배시장의 규모는 2,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진택배 대한통운 현대물류 등 대형업체는 물론 중소전문 업체들도
시장쟁탈전에 가세하고 있다.
택배시장을 선점하기위한 주요 업체들의 시장공략전략과 현황을 들어본다.
<최인환 기자>
=======================================================================
< 사장 : 정한식 >
새한익스트랜스는 지난 81년 설립이후 신속 정확 안전을 모토로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택배시장에서도 자금력과 조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대기업들과 경쟁, 생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대기업들은 가격경쟁력등을 내세워 거대한 힘으로 중소 물류업체들의
고객을 빼앗아가고 있다.
그러나 중소전문업체들도 철저한 고객관리로 고객과의 신뢰가 돈독해질
경우 절대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떨어지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화재같은 대기업 고객들도 최근 택배업체로 중소전문 회사를 선택했고
국민카드등도 거래선을 중소물류업체로 바꿨다.
이는 대형 택배기업의 자금력과 조직, 사회적 이미지보다는 다년간 축적된
중소전문 업체의 노하우, 철저한 고객밀접 서비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배달하는 신속성과 치밀성등이 장점이 될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결국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되 안전하고 신속하며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수있는 업체를 택하게 마련이다.
새한익스트랜스는 교통 여건의 악화로 수배송 시간이 지연돼 가고있는
악조건속에서 배송조직의 즉각적인 재편성과 TRS시스템 장착으로 교통소통
문제와 긴급 수배송업체 발생에 즉시 대응하는등 신속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 불황속에서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새한은 기업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인건비 교통비 차량유지비등의
부대비용을 절감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문전 서비스(DOOR TO DOOR)를 안방서비스(DESK TO DESK)로 확대하고
철저한 인수증 관리로 고객만족에 나서고있다.
이와함께 애프터서비스물품 배송대행, 원 스톱 서비스로 대기업과
물류업체와의 긴밀한 서비스 구축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측도 중소규모 전문물류업체의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
대기업의 조직에 밀려 전문업체들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중소 운송사업자를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소전문 업체가 공존할수 있도록
운송시장의 구조조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
한진택배 대한통운 현대물류 등 대형업체는 물론 중소전문 업체들도
시장쟁탈전에 가세하고 있다.
택배시장을 선점하기위한 주요 업체들의 시장공략전략과 현황을 들어본다.
<최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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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 정한식 >
새한익스트랜스는 지난 81년 설립이후 신속 정확 안전을 모토로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대기업들은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택배시장에서도 자금력과 조직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 이러한 대기업들과 경쟁, 생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대기업들은 가격경쟁력등을 내세워 거대한 힘으로 중소 물류업체들의
고객을 빼앗아가고 있다.
그러나 중소전문업체들도 철저한 고객관리로 고객과의 신뢰가 돈독해질
경우 절대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떨어지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화재같은 대기업 고객들도 최근 택배업체로 중소전문 회사를 선택했고
국민카드등도 거래선을 중소물류업체로 바꿨다.
이는 대형 택배기업의 자금력과 조직, 사회적 이미지보다는 다년간 축적된
중소전문 업체의 노하우, 철저한 고객밀접 서비스,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배달하는 신속성과 치밀성등이 장점이 될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결국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되 안전하고 신속하며 고품질의
서비스를 받을수있는 업체를 택하게 마련이다.
새한익스트랜스는 교통 여건의 악화로 수배송 시간이 지연돼 가고있는
악조건속에서 배송조직의 즉각적인 재편성과 TRS시스템 장착으로 교통소통
문제와 긴급 수배송업체 발생에 즉시 대응하는등 신속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 불황속에서도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새한은 기업의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인건비 교통비 차량유지비등의
부대비용을 절감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문전 서비스(DOOR TO DOOR)를 안방서비스(DESK TO DESK)로 확대하고
철저한 인수증 관리로 고객만족에 나서고있다.
이와함께 애프터서비스물품 배송대행, 원 스톱 서비스로 대기업과
물류업체와의 긴밀한 서비스 구축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측도 중소규모 전문물류업체의 양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
대기업의 조직에 밀려 전문업체들의 입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중소 운송사업자를 보호하고 대기업과 중소전문 업체가 공존할수 있도록
운송시장의 구조조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