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기능대학이나 직업전문학교 학생 1만2천8백명
에게 바람직한 전문교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사교육을 실시한다.

공단과 한국노동교육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일을 하는 한편 협조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기능인으로 발전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교육원의 전문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을 순회하며 직업과 사회적
참여 등의 여러가지 주제를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8일자).